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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했던 5일 간의 싱가폴 여행기 달콤했던 5일 간의 싱가폴 여행기 인천남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이미희 작업치료사 가뭄과 폭염으로 잠 못 이루던 2012년 여름은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그 무더웠던 7,8월의 여름, 저는 가족들과 함께 3박5일 싱가폴 여행을 다녀오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싱가폴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며 참 재미있는 나라인 거 같습니다. 싱가폴은 제주도만한 작은 섬나라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싱가폴은 외부에서 껌을 씹거나 뱉으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며 집에서만 껌을 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와 다르게 편의점이나 슈퍼에 껌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제가 제일 신기했던 것은 길거리에 화장실 수돗물을 먹는 모습 이였습니다. 가이.. 더보기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하나님의 사랑 선포하고자 떠난 아웃리치(Outreach) 교회 평창 노산교회 아웃리치를 다녀와서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간호과장 김현주 여름휴가를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까? 남편과 의논하다 본 교회에서 떠나는 국내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께 좀 더 나아가기로 결정했고 2개월 전부터 준비 모임에 참석했다. 드디어 뜨거운 여름, 온누리교회 청년팀과 함께 남편과 나는 순가족을 이끌고 지난 8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에 위치안 노산교회를 섬겼다. 3박4일 동안 ▷기도회 ▷마을전도 ▷독거노인 돕기 ▷QT ▷예배 및 찬양 사역으로 섬겼는데 그 첫날은 마을 땅 밟기를 하고 밤이 늦도록 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갖음으로 평창 복음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 더보기
인천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토탈미술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아웃리치 프로그램 [2012 꿈을 그리는 아이들 : Festival -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토탈미술관과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친구들은 2년을 함께 하고 있다. 몇몇 친구는 바뀌었지만 지난해 모습 그대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2011년도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몇 개월간 만나지 못했는데도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손을 움직이면서 그림그리기를 했었다고 말해주는 친구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는 친구, 옆에 꼭 붙어서 떠나지 않는 친구들이었다. 그 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 했던 것과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고마웠다. 2012년 올 한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아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