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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기관단신

남부희망케어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희망나무 통장’ 3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인 희망나무 통장이 3년 만기를 맞아 이들에게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희망나무 통장’은 2009년 6월 3년 기한으로 시작하였으며, 정부지원이 미흡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립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매달 5만원~20만원을 저축하며 1:1 매칭을 통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한 카드 수수료의 일부와 1인1계좌 후원금 운동으로 조성된 희망케어후원금 등으로 이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한 적립금과 같은 금액을 적립해줬다.‘희망나무 통장’사업에 참여해 성공한 35명중 이날 참석한 23명은 이같은 사업으로 자립형성에 도와준 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희망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업에 참여해 성공한 금곡동의 김모(46)씨는“남편의 신문배달을 하며, 차곡차곡 쌓은 희망적금으로 신문보급소를 인수하겠다는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매달 20만원이란 큰 금액이 통장에 빠져나갈때마다 반신반의로 시작했던 희망나무 통장이 벌써 만기가 되어 이렇게 기분 좋게 웃게 되었다.”며 “힘든 생활고에 포기하려 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한결 같이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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