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소식

나눔의집 협의회, 나눔의집 연합수련회, 2012년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확정

지난 2월 9일, 10일 1박2일로 강화도남산유스호스텔에서 서울수도권 9개(노원,성북,용산,봉천,포천,춘천,동두천,인천,수원) 나눔의집 연합수련회를 8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시작미사를 필두로 ‘나눔의집 공동체 상’이란 주제의 토론과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이강서 신부님의 강연 그리고 나눔의집협의회 1년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승인 등의 내용으로 수련회를 진행하였다.


나눔의집 청소년활동가, 대전나눔의집 가정형 wee센터 견학

지난 3월 7일 노원, 성북, 인천, 포천, 수원, 춘천나눔의집 청소년 관련 실무자 및 원장들이 대전나눔의집에서 위탁운영 중인 가정형 wee센터를 방문, 견학하였다.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선두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나눔의집 유낙준 신부를 통해 wee센터 활동의 가치와 철학을 나우고, 각자의 지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 활동에 대하여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회 청소년들, 나눔고리피정을 통해 이웃사랑 몸소 체험

일반 성공회 교회 청소년(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눔고리피정이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봉천동나눔의집에서 진행되었다. 총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나눔고리피정에서는 침묵 묵상과 공동체 프로그램, 봉천동나눔의집 가정결연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하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나눔고리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의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만남으로써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는 총 16시간의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기도와 침묵을 통한 영성회복, 나눔의집 실무자피정

지난 3월 15일, 16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촌피정의집에서 나눔의집 실무자들을 위한 실무자피정이 진행되었다. 성북, 포천, 수원나눔의집 등 총 7명의 나눔의집 활동가가 참여한 이번 실무자피정프로그램은 ‘기도와 침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피정인도는 춘천나눔의집 박순진신부가 진행하였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실무자피정프로그램은 매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