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푸드뱅크
푸드뱅크를 통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포천 시내에서 작은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께서는 매주 30인분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기탁해 주기로 하였고, 솔모루 어린이집에서는‘배려와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생필품과 음식을 준비하여 전달해 주었다. 기쁜 마음으로 정성어린 물건과 음식을 받으면서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쉽고도 어려운 일인가를. 얼마나 소중하고도 당연한 일인가를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느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