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열전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이사장을 만나다 늘 마음의 빚처럼 안고 살았던 중학교 시절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이사장을 만나다.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이사장 다문화카페 알이랑 1호점의 탄생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박상동원장을 찾았다. 72세라는 연세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젊고 활기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중학생 시절 시골 공의진료소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인연으로 의사의 꿈을 키웠다. 지금의 동서한방병원을 개원하고 의사를 꿈꾸던 시절 자신과의 약속이었던 봉사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돈이 없어서 진료비를 곡식으로 대신하는 모습이나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들을 돕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던 그는 의과대학를 진학하여 예과를 마치고 다시 한의대로 입.. 더보기
많은 분들이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저의 역활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저의 역활입니다. TT정보통신 최종근 사장 최종근씨는 TT정보통신이라는 휴대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었으며, 재가장애인 가정방문 봉사를 시작으로 한뼘 밑반찬서비스, 외출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고, 2010년 2월부터는 동인천 중앙로 지하상가 내 핸드폰판매사업장에서 매월 핸드폰 구매자 명의로 1건 당 5,000원의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에 위치한 TT정보통신을 찾았다. 여느 지하상가처럼 대여섯 집을 걸쳐 하나씩 있는 휴대폰 매장 가운데 유독이 눈에 띠는 매장이 보인다. 매장 입구에 커다란 현수막에는“휴대폰사면 나도 기부천사”라 쓰여 있었고, 정면으로 보이는 벽을 장.. 더보기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곧 인간답게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곧 인간답게 사는 것입니다. 다희연 대표 박영순 회장을 만나다. 성공회사회선교국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의 재능기부를 위한 인력풀을 구축하는 것을 올해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 재정적인 후원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재능으로 후원하는 것 역시 중요한 후원의 한 방식이 되고 있는 지금, 성공한 여성CEO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펼쳐 온 봉사활동과 삶의 경험을 이 시대 젊은이들과 함께 나누는 멘토로 전문봉사활동을 이끌어가고 있고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와 샬롬의집 후원회장을 맡아 온 박영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 각자가 가 각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어젠다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하는 젊은이들이 삶의 목표는 잘 정하는데, 왜 그 목표를 세우는지, 그 목표.. 더보기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미소꿈터 이수범 사무국장을 만나다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미소꿈터 이수범 사무국장을 만나다. 취재 : 장동만 사진 : 성유숙 소방안전교육을 마치고 나온 이수범 사무국장이 반갑게 맞이한다. 밝은 얼굴이 사람의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해준다. 처음 만나는 인연이었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 듯 기분 좋은 첫 인상이었다. 미소꿈터는 노숙인들 중에 결핵에 걸려 복약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곳으로 결핵복약치료를 통한 완치와 심신회복을 위한 요양, 퇴소 후 자립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고 이수범 사무국장은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에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일해오고 있다. 운영팀, 사업팀, 현장팀, 진료소 등 다양한 현장경력은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만의 직원순환업무시스템에 기인한다. 원래 그는 무인경비회사에서 8년간 일반 직장생활을 하였다. 지금의 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