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 소식

'뚜벅이 체험학교 - 봄을 깨우는 천사들의 이야기'

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봄방학을 이용하여 인천대공원에 있는 눈썰매장을 다녀왔다. 아직 한겨울처럼 추운 날씨의 봄방학이었지만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신나게 눈썰매를 즐겼다. 학교와 집 그리고 주간보호센터에만 있던 아이들은 겨울 내, 웅크리던 몸의 기지개를 펴듯 매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보호작업장 근로자 나들이 - 송이의 일기<보호작업장 근로자 문송이>'

오늘은 동아리활동으로 에버랜드를 갔다. 처음엔 바이킹을 타러갔다. 타는 동안 조금 무섭긴 했지만 바이킹이 점점 높이 올라갈수록 바람도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두 번째로 간곳은 지구마을이라는 곳이었다. 기차를 타고 여러나라 모형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재미있었다. 지구마을을 나와 사파리월드를 들어갔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기념품 가게에 들러 구경도 하고 정문으로 나와 복지관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였고 선생님과 작업장 친구들과 함께 보낸 하루여서 기분이 좋았다.